‘초거대 편모’
인공 세포 제어 성공…
ATP 효율 극대화

생명과학과 랩실

생물체의 에너지 화폐라 불리는 ATP(Adenosine Triphosphate)는 생명 활동의 근간이다. 특히 미생물의 이동 수단인 ‘편모’는 이 ATP를 동력원으로 삼아 기계적인 회전 운동을 수행한다. 최근 본교 생명공학부 대학원 연구팀은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는 물리적 구조를 지닌 ‘중형 인공 세포 내 대형 편모 장착’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학술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의 핵심 성과는 편모 운동 시 소모되는 ATP의 활용 능력을 극대화한 데 있다. 거대해진 편모를 움직이기 위해선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연구팀은 ‘ATP 순환 재흡수 시스템’을 설계하여 소모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면서도 강력한 추진력을 얻는 데 성공했다.

실험 결과, 해당 인공 세포는 일반 미생물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유체 내를 유영했으며, 고농도 점성 액체 내에서도 ATP 효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도 권교수는 “향후 약물을 싣고 혈관 속을 이동하는 ‘의료용 나노 로봇’ 설계에 있어 혁명적인 데이터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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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800점
신화를 만나다

송우윤 (생명과학과 · 학부 재학생)

누구나 인생의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한다. 최근 우리 대학 생명공학과 송우윤 학우(2학년)가 보여준 행보는 이 지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학점 2.0대를 기록하며 학업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그가 단기간에 토익 800점대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학내 ‘역전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기 때문이다.

Q. 송우윤 학우님, 반갑습니다. 최근 토익 성적으로 학과 내에서 화제가 되고 계신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안녕하세요. 사실 저보다 훨씬 훌륭한 성적을 가진 분들이 많으신데, 제가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게 되어 조금 쑥스럽네요. 축하해 주시는 분들께 그저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특히 옆에서 조력해 주신 저의 룸메이트 분께 가장 큰 감사를 전합니다.

Q. 이전에는 학업보다 다른 활동에 더 관심이 많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특별히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솔직히 말씀드리면 거창한 목표보다는, 제 한계를 한번 깨고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Q. 학우분들께 알려주실만한 학습법이 있다면요?
A. 본인만의 학습 루틴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공부하는 걸 즐겼습니다. 그리고 자취방에서 매일 모의고사 1회분씩 풀었습니다. 촘촘한 학습법보다는 ‘어제보다 단어 하나라도 더 알자’는 마음으로 꾸준히 했던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해냈으니 여러분들도 모두 해내실 것이라 믿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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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예술제 맞이,
본교 명예 졸업생
‘지붕’ 작가 초빙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5회 생명 예술제’를 맞이하여, 한국 웹툰계의 거장이자 본교의 자랑스러운 명예 졸업생인 지붕 작가를 공식 초빙했다.

이번 예술제는 우리 학교를 배경으로 한 지붕 작가의 기록들이 (주)라프텔 문화재단의 지원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재탄생하여 모교로 돌아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이번 예술제는 단순한 학내 행사를 넘어 지붕 작가, 라프텔 재단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본교 학생들에게만 선공개되는 특별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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